캡슐 에센스 토너 100ml 솔직 후기: 알프스의 맑은 숨결을 피부에 담다
요즘처럼 환절기마다 피부가 푸석해지고 거칠어진다면, 토너 하나만 바꿔도 확실히 다를 수 있다는 거 아세요?
저는 최근에 '캡슐 에센스 토너 100ml'를 써봤는데요, 진심으로 피부가 '살아난다'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어요.
첫인상부터 확 달랐다
신세계 백화점에 들렸다가 우연치 않게 만난 이 아이.
이 제품은 그냥 토너가 아니에요.
맑은 투명 베이스 안에 동동 떠 있는 미세한 오일 캡슐들이 눈길을 확 사로잡더라고요.
처음 손등에 올렸을 때, 물처럼 가볍지만 문지르면 아주 부드럽게 흡수되면서 피부를 촘촘하게 채워주는 느낌이 있었어요.
특히, 따로 오일을 덧바르지 않아도 촉촉한 광이 돌면서 피부 결이 매끈하게 정돈되는 걸 느꼈습니다.
왜 이렇게 부드러운가 했더니
성분을 보니까 이유가 있더라고요.
- 알프스 스쿠텔라리아 꽃 추출물: 맑은 피부 톤을 선사
- 호호바 오일 캡슐: 수분막을 지켜주면서 건조함 방지
- 판테놀: 손상된 피부 장벽 복구를 도와줌
이 세 가지 성분이 만나니까, '바르는 순간부터 촉촉하고, 몇 시간 후에도 당김 없이 부드러운 피부'를 만들어 주는 거였어요.
아침에도 밤에도 편하게 사용 가능
저는 아침에는 세안 후 첫 단계로,
밤에는 스킨팩처럼 화장솜에 듬뿍 묻혀 5분 정도 올려두고 있어요.
특히 화장 전에 발라도 밀리지 않고, 오히려 파운데이션이 더 얇고 균일하게 발려서 요즘 메이크업도 훨씬 깔끔해졌어요.
솔직한 한 줄 평
"토너 하나로 피부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니, 진작 쓸 걸!"
이런 분께 추천드려요
-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
- 푸석하고 탄력 잃은 피부
- 잦은 피부 땅김이 고민인 분
- 토너 하나로 진짜 보습 효과를 보고 싶은 분